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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경영학회, 내달 1일 `일터혁신과 ESG경영` 추계학술대회

이정훈 기자I 2023.11.28 13:39:49

건국대 경영관서 개최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사단법인 대한경영학회(회장 윤동열 건국대학교 교수)는 다음달 1일 건국대학교 경영관에서 ‘한국기업의 일터혁신과 ESG 경영전략’을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998년 설립된 대한경영학회는 누적 회원 9600여 명을 보유한 경영학 분야 최대 규모의 단일 학회이며, 경영학 및 인접 학문의 이론, 정책, 실무 등에 대한 학술연구, 진흥 및 보급과 산학연 학술 교류를 통해 학문 및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추계학술대회에는 노사발전재단 및 한국지속가능경영연구원이 공동 주최자로 참여, 지속가능경영대상 시상식 및 일터혁신 우수기업 시상식을 비롯해 일터혁신 특별세션, ESG경영우수사례 특별세션, 경영학 질적연구 활성화를 위한 콜로키움 등 다양한 특별 세션을 마련해놓고 있다.

이에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일터혁신 및 ESG의 중요성과 질적연구방법 활성화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학술 세션에서는 인사조직, 경영전략/국제경영, 경영학일반, ESG경영 등 6개 학술세션에서 사전심사를 거친 28편의 학술논문이 발표되며, 경영학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발표자와 토론자들 간 참신한 아이디어와 인사이트를 활발하게 공유할 수 있는 학술토론의 장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학회에서는 연구자들의 학술연구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우수 발표 논문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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