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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신한퓨처스랩 8기 공식 출범

노희준 기자I 2022.03.04 13:52:58

총 20개 스타트업 선발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3일 오후 국내 금융권 최초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 8기 20개사를 선발했다고 4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이번 8기 모집을 통해 핀테크, 빅데이터, 블록체인, AI관련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ESG와 프롭테크, 헬스케어 등 스타트업 17개사를 선발했다.

선발 스타트업은 투자ㆍ마케팅ㆍ법률 멘토링 사무공간 대여 및 인재채용 지원, 신한금융의 그룹사 및 대기업 파트너사와의 협업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또한 NFT 기반의 선발 인증서와 함께 신한금융의 ESG 경영전략이 반영된 친환경 소재 사무용품 등도 받는다.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은 “이번에 선발된 신한퓨처스랩 8기를 포함해 앞으로도 스타트업 육성을 통한 대한민국의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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