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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 사라진 이재명 '표절의혹' 논문…국회도서관 측 "단순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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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I 2021.11.12 17:11:46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석사 학위 논문 ‘표절 의혹’이 제기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석사 논문이 한때 국회도서관에서 검색되지 않았던 것과 관련해 국회도서관 측이 “단순 오류”라며 ‘외압설’을 해명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12일 국회도서관 측은 “담당자가 자의적으로 (이 후보 논문을) 비공개 처리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전날 국회 문화체육과광위원회 소속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3일부터 이 후보가 작성한 석사 논문이 검색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조용복 국회사무차장은 “실무자의 입력 오류로 서비스가 잠시 중단됐다가 지금은 정상적으로 서비스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국회도서관장이 별도로 보고드리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 후보는 2005년 가천대에 제출한 ‘지방정치 부정부패의 극복방안에 관한 연구’ 석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을 받고 있다. 교육부는 오는 18일까지 가천대에 논문 검증 계획을 제출하라고 요청한 상태다.

이같은 지적에 국회도서관 측은 지난 9일에서야 논문 원본 검색이 가능하도록 변경했다. 이에 대해 “이번 사안은 저작권자의 요청 없이 담당자가 자의적으로 진행했다”며 “담당자의 자체 판단일뿐 외압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김 의원은 “이번 논란 외에도 과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자녀 입시 자료가 없어지는 등 국가기관이나 학교 등이 나서서 민주당 관련 인사들의 부정 비리를 은폐했다는 의혹이 짙다”며 “관련 기관들의 철저한 진상요구가 이뤄져야 한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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