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VAC-C의 임상 2a상은 재발성·전이성 자궁경부암을 대상으로 한다. 현재 추적 관찰을 진행 중이다. 회사는 다른 치료요법과의 병용투여 및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하는 다른 암종으로 적응증을 확대하는 임상을 준비 중이다.
셀리드 관계자는 “지난해 임상 1상 결과 발표에 이어, 임상 2a상 시험의 연구 결과도 국제학회에서 초록으로 채택돼 구두발표하게 됐다”며 “항암면역치료백신 기반기술 ‘CeliVax’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을 입증받은 것으로, 향후 개발에 대한 과학적·임상적 기대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