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 대통령은 바이든 당선인이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해왔고 미국 재향군인의 날인 11일(현지시각) 바이든 당선인이 필라델피아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헌화한 점을 거론하면서 “한미관계의 발전과 한반도 평화정책에 대한 당선인의 높은 관심과 의지에 사의를 표한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바이든 당선인의 자서전 속 시 구절을 직접 인용해 축하 인사를 건넸다. 바이든 당선인은 앞서 민주당 대통령 후보 지명 수락 당시 아일랜드의 시인 셰이머스 히니의 ‘트로이의 해법’을 인용해 희망과 열정을 갖고 정의로운 국가를 만들자고 했다.
이와 함께 김대중 대통령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바이든 당선인과) 김대중 전 대통령과 각별한 인연이 있다”라며 “김대중 전 대통령님과의 관계도 문 대통령께서 인용을 하셨는데, 한국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바이든 당선인이 상원의원 시절 노력한 점을 우리 국민이 잘 알고 있다는 취지의 말씀”이라고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