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 수석은 “일각에서는 해고를 쉽게 한다던가 이런 류의 과거 정부 것을 염두에 두는 것을 아니냐 이런 의견도 있지만 김 비대위원장께서 해고를 쉽게 한다거나 하는 것을 염두에 두는 것은 아니라는 말씀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 수석은 노동자들이 산재보험 제외신청서를 써, 산재보험을 받지 못 하게 되는 상황과 관련해 “올해까지 14개 직종을 대상으로 하는 산재보험 적용확대가 이뤄졌는데 다만 적용확대 과정에서 일단 적용은 하되 희망자에 대해선 적용제외신청을 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둔 것”이라며 “약 80%정도의 특고에 해당되는 분들이 산재보험에서 적용제외 신청을 해서 사각지대로 빠져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을 장기간 쉬거나 또는 육아를 하거나 질병 있거나 이런 사유가 아닌 한 적용제외신청을 할 수 없도록 엄격하게 제한하는 방향으로 보호를 강화하는 구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