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특허전략개발원, ‘현장에서 꼭 필요한 IP-R&D 전략’ 사례집 발간

박진환 기자I 2017.11.20 12:00:00

2008~2016년 실시한 IP-R&D 지원 총론·우수사례 정리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특허청과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은 ‘현장에서 꼭 필요한 IP-R&D 전략’을 발간한다고 20일 밝혔다.

그간 이들 기관은 특허(IP) 정보를 활용한 연구개발(IP-R&D) 전략을 중소기업 및 대학·공공 연구기관 등에 지원했으며, 특허를 R&D 과정에서 활용하는 패러다임의 전환으로 많은 성과를 거뒀다는 평이다.

이에 상당 기간 축적된 IP-R&D 방법론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우수 지원 사례를 엄선해 이번에 책으로 엮었다.

이 사례집은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실시한 IP-R&D 지원을 총론과 우수사례 등으로 정리했다.

양재석 특허청 산업재산창출전략팀장은 “IP-R&D를 직접 지원받지 못한 기업에도 IP-R&D 방법론을 전파해 기업 스스로 IP-R&D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면서 “IP-R&D 방법론을 계속 개발하고 고도화해 IP-R&D 저변확대 및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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