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코넥스, 거래대금 소폭 증가…10억1000만원

박기주 기자I 2015.10.02 16:06:29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코넥스 시장 거래대금이 전 거래일에 비해 증가했다. 거래량은 소폭 감소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넥스 시장 전체 거래대금은 10억1000만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2억3000만원 증가했다. 거래량은 11만3000주에서 9만3000주로 줄었다.

거래가 가장 활발한 종목은 2억6390만원의 거래대금이 발생한 툴젠이고, 아이진(1억4680만원)과 카이노스메드(9690만원)이 뒤를 이었다.

또한 이날 코넥스 전체 89개 종목 중 74개 종목의 가격이 형성됐다. 상한가를 기록한 디지캡과 에듀케이션파트너 등 25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를 기록한 수프로·이푸른·한주금속·금오하이텍·유니포인트·한중엔시에스 등 41개 종목이 내렸다. 8개 종목은 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1억1000만원, 개인이 4000만원 순매수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3조6125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585억원 감소했다. 시가총액 상위업체는 엔지켐생명과학(2841억4000만원)·엘앤케이바이오(1783억1000만원)·현성바이탈(1700억원) 순이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