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TV 김일문 기자] POSCO(005490)에 이어 현대제철(004020)도 다음달부터 출하되는 열연강판과 후판의 제품가격을 인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현대제철은 철광석 등 원자재 가격상승분을 반영해 열연강판은 톤당 16만원, 후판은 톤당 8만원씩 제품가격을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현대제철의 열연은 톤당 69만원에서 85만원으로, 후판은 82만원에서 90만원으로 각각 오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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