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TIME 미국나스닥100채권혼합50액티브, 올해 수익률 19% ‘1위’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경은 기자I 2026.08.19 08:47:12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TIME 미국나스닥100채권혼합50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해외투자 채권혼합형 ETF 가운데 6개월·1년·연초 이후 수익률이 모두 1위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TIME 미국나스닥100채권혼합50액티브, 올해 수익률 19% ‘1위’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TIME 미국나스닥100채권혼합50액티브 ETF의 수익률(투자분배금 재투자를 가정한 세전 수익률 기준)은 6개월 16.41%, 1년 23.87%, 연초 이후 19.35%를 기록했다. 국내 상장 해외투자 채권혼합형 ETF 가운데 각 기간 모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연초 이후 수익률은 19.35%로 같은 기간 원화환산 나스닥100 지수 수익률 16.2%를 3.15%포인트 웃돌았다. 주식 비중을 50% 미만으로 유지하고 절반 이상을 국내 단기채에 투자하면서도 미국 대표 기술주 지수보다 높은 성과를 기록한 것이다.

TIME 미국나스닥100채권혼합50액티브 ETF는 미국 기술주에 50% 미만, 국내 단기채에 50% 이상 투자하는 채권혼합형 ETF다. 미국 기술주의 성장성을 추구하면서 국내 단기채를 함께 담아 주가 변동성을 관리하는 구조다.

퇴직연금 확정기여형(DC) 및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에서는 주식형 ETF 등 위험자산에 적립금의 70%까지만 투자할 수 있다. 반면 TIME 미국나스닥100채권혼합50액티브 ETF는 주식 편입 비중을 50% 미만으로 운용하는 채권혼합형 상품으로 퇴직연금 계좌에서 적립금의 100%까지 투자 가능하다.

액티브 운용 역시 이 상품의 특징이다. 정해진 지수를 그대로 따라가는 데 머무르지 않고 시장 흐름이 달라질 때마다 운용사가 직접 종목을 고르고 비중을 조정한다. 실제 해당 상품은 올해 AI 투자 수혜가 전력·스토리지에서 광통신, 중앙처리장치(CPU)·클라우드 등으로 확산함에 따라 포트폴리오도 이에 맞춰 적극적으로 조정했다.

연초에는 블룸에너지와 샌디스크 등 AI 전력·스토리지 관련 기업을 담았다. 이후 데이터센터 연결망이 부각되자 루멘텀·시에나·코닝 등 광통신 기업의 비중을 높였다. 일부 광통신 종목의 이익을 실현하면서는 인텔·ARM 등 CPU, 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 클라우드 기업으로 투자 대상을 넓혔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 관계자는 “액티브 ETF는 투자자가 매번 시장을 확인하고 직접 종목이나 ETF를 갈아타지 않아도 운용사가 시장 변화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계속 관리해준다는 점이 장점”며 “TIME 미국나스닥100채권혼합50액티브 ETF는 주식 비중은 높이고 싶지만 여러 상품을 직접 고르고, 시장 상황에 따라 계속 바꿔가며 관리하기 어려운 연금 투자자에게 활용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