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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고은의 집에는 박성준 역술가가 출연했다. 박성준은 한고은의 집을 구석구석 살피며 풍수지리에 대해 조언했다. 또 박성준은 한고은의 관상을 보며 “밝게 웃고 계시지만 상처도 많고 타인에게 존중받고 싶은 만큼 남을 존중하려는 의식이 강한데, 의지할 곳이 별로 없고 고단함이 있다. 장녀가 아니어도 장녀 같은 에너지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누군가에게 의지하거나 기대기가 어렵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하거나 아쉬운 소리를 하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성준은 한고은, 신영수 부부에게 “서로를 만나서 좋은 점과 아쉬운 점이 있나”라고 물었다. 신영수는 “좋은 점은 아내는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다. 솔직히 물질적으로도 안정감을 준다. 돈 걱정 안 하고 산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박성준은 “기본적으로 아내에게 잡혀 살게 태어났다. 여자에게 주도권을 주고 맞춰 살 수밖에 없다. 아내 자리에 마님이 있고, 머슴의 운명을 타고났다”고 관상을 설명했다.
이어 “안 맞는 부분도 있는데 한쪽이 너무 강할 때는 한쪽이 받아주는 게 좋다”며 “부부로서 괜찮은 궁합이다”라고 전했다.
한고은, 신영수는 지난 2015년 결혼했다. 신영수는 과거 홈쇼핑 회사 MD로 근무했으나 부친의 병간호를 위해 퇴사한지 7년 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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