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벤트는 최근 60개월 동안 T 로밍을 이용한 이력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기존의 ‘baro 3GB/6GB’ 요금제와 동일한 가격으로 ‘baro 첫 로밍 12GB/24GB’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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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34세 이하 고객에게는 기존의 1GB 추가 혜택도 그대로 제공된다. 단, 0청년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은 데이터 4배 혜택 대신 기존의 50% 요금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첫 로밍 데이터 4배’ 이벤트는 12월 5일부터 2025년 3월 4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대상자는 공항 로밍센터, 고객센터, T월드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
SK텔레콤(017670)은 또한 네이버페이와 함께 12월 9일부터 내년 6월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를 통해 ‘baro 요금제’ 이용 고객에게 2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고객이 ‘네이버페이 해외 QR결제’를 이용해 해외에서 2만원 이상 결제하면 T 로밍 1만원 쿠폰과 네이버페이 1만 포인트를 즉시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벤트 기간 중 1인당 1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SKT는 ‘클럽 T 로밍’을 통해 ‘baro 1GB 무료 충전권’, 여행자 보험, 면세점 할인, 환율 우대, 택시 할인, 올리브영 5천원 할인 등 다양한 제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클럽 T 로밍’은 출시 후 약 10만명의 고객이 평균 2.4개의 혜택을 사용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윤재웅 SKT 구독CO담당은 “겨울 휴가철을 맞아 해외 여행객들이 부담 없이 T 로밍을 이용할 수 있도록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로밍 혜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