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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이천 시민들에게는 근거리에서 양질의 문화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했으며 방문객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했다.
시몬스 테라스는 한국 시몬스만의 차별화된 복합문화공간이자 라이프스타일 쇼룸이다. 침대와 박물관, 카페를 결합한 공간에 전시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고, 매년 이천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열며 지역 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발전했다.
오픈 1년 만에 누적 방문객 10만 명을 달성하며 이천 핫플레이스 떠오른 시몬스 테라스는 지난해 오픈 2주년을 맞아 25만 명의 누적 방문객을 기록했다.
시몬스 테라스에서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직거래 장터인 ‘파머스 마켓’을 열며 이천 지역 농가를 지원하고 이천 농특산물을 적극 알렸다.
시몬스 측은 집기 제작과 디스플레이 등 농가별 판매에 필요한 제반 사항 일체를 지원하며 일정 금액의 농산물을 선구매하는 등 참여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대폭 줄였다.
지난해에는 ‘서포트 이천’을 주제로 한 파머스 마켓을 개최하며 코로나19와 역대 최장기간 장마로 피해를 입은 이천 농가의 판로 개척에 힘을 실어줬다.
올해 5월에는 기존 파머스 마켓을 확장한 ‘그로서리 스토어’를 열어 이천의 농특산물과 함께 성수동 로컬 스토어를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기회를 선사했다. 그로서리 스토어는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을 잇는 시몬스의 지역 중심 ‘소셜라이징(Socializing)’ 프로젝트다.
매년 겨울 밤하늘을 수놓는 수천 개의 전구 및 오너먼트로 꾸며진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일루미네이션 점등도 진행했다.
이외에도 시몬스 테라스 ‘라운지’에서는 전 세계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한 트렌디한 소셜 아트를 선보이며 방문객들에게는 수준 높은 문화콘텐츠 체험의 기회를, 아티스트에게는 콘텐츠 창작은 물론 지역사회 및 관람객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시몬스 테라스는 브랜드 뮤지엄 ‘헤리티지 앨리’와 기술 체험 공간 ‘매트리스 랩’, 최상위 컬렉션 뷰티레스트 블랙의 쇼룸 ‘호텔’ 등 다채로운 공간을 통해 시몬스의 철학에서부터 스토리, 기술, 제품에 이르는 브랜드 경험도 제공한다.
동시에 라운지를 비롯해 야외 잔디 정원, 중정 등의 공간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로컬 크리에이티브 존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시몬스 관계자는 “방문객분들이 시몬스 테라스를 통해 이천이 가진 로컬의 매력을 경험하면서 시몬스의 진정성을 느끼신 것 같다”며 “시몬스 테라스에 대한 관심은 지역사회를 향한 시몬스의 진심이 낳은 결과물“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