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대표는 지난 2월 21일 주주총회에서 연임안이 통과되어 임기를 이어가게 됐다. 유 대표는 서울시립대 세무학과를 졸업하고 감정평가사 3기로 감정평가업계에 뛰어들었다. 한국감정평가사협회 기획이사, 부동산이사, 감정평가기준위원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행정자치부 과세표준포럼 위원과 한국도시행정학회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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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대표는 이날 취임사를 통해 “1인 가구 증가와 노령화, 인구감소, 인공지능과 로봇기술의 일상화 등과 같이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환경에 대비해 감정평가 이외 부동산 분야의 전문성 강화와 서비스 확대방안을 준비하겠다”며 “특히 AI시대를 대비한 전산프로그램 개발과 연구원의 기능 확대방안을 모색하고 업무시스템의 간소화·효율화를 통해 법인의 경쟁력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새한감정평가법인은 전국에 15개의 지사를 두고 있다. 감정평가에서 투자자문, 재개발·재건축, 도시정비사업, 부동산중개, 자산재평가 및 PF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향후 MS부동산그룹으로의 전환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