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경북 구미 '문성파크자이' 12일 분양

양희동 기자I 2015.03.10 13:07:41

구미 첫 자이 브랜드 총 1138가구 대단지

△‘문성파크자이’아파트 조감도.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GS건설(006360)은 오는 12일 경북 구미시 문성2지구 1블록 1로트에 ‘문성파크자이’아파트를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미에 처음 선보이는 자이브랜드 아파트인 문성파크자이는 지하 4층, 지상 13~27층, 18개동, 총 1138가구(전용면적 74~100㎡)규모 대단지다. 주택형별로는 △74㎡형 246가구 △84㎡형 743가구 △100㎡형 149가구 등 약 87%가 전용 85㎡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전 가구가 4베이로 설계했고 드레스룸·현관창고·팬트리(일부)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전용 74㎡형은 드레스룸과 팬트리를 함께 구성했고, 전용 84㎡B·C·D형은 확장시 방이 4개인 구조로 설계됐다. 전용 100㎡C형은 발코니를 3면에 배치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GS건설은 단지 내에 풍부한 녹지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대규모 중앙광장과 엘리시안 가든, 자이힐링가든 등 다양한 테마정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골프연습장·GX룸·멀티카페·독서실·도서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이밖에 아이들이 단지 내에서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스쿨버스존도 설치된다.

단지에는 다양한 첨단 스마트 시스템이 도입돼 생활 편의성은 물론 에너지 절감을 통해 관리비 부담까지 덜게 된다. 또 전 가구 거실에는 동체 감지기가 설치되고, 저층(1·2층)에는 적외선 감지지가 시공된다. 놀이터와 단지 출입구, 보행자 출입구에는 고화질 적외선 CCTV가 적용돼 24시간 입주민의 안전을 지키게 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문성2지구는 선산대로를 통한 구미 도심권 접근성이 우수하다. 구미시청과 구미역, 대형마트(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생활 편의시설도 가깝다. 여기에 구미지역 명문학군으로 꼽히는 구미고·구미여고·도송중·봉곡중 등이 단지와 인접해 교육환경도 좋은 편이다. 구미지역은 조성이 끝난 ‘구미1·2·3·4산업단지’에 LG전자와 삼성전자 등 대기업들이 입주해있고, 산업단지 개발도 활발해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청약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신청을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경북 구미시 신평동 330번지에서 문을 연다.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이다. (054)463-0033



▶ 관련기사 ◀
☞GS건설, 4월 신금호역 초역세권 '신금호파크자이' 분양
☞'청라파크자이 더 테라스' 모델하우스 개장 첫날 5000명 방문
☞GS건설, 이달 하남 미사지구 '미사강변리버뷰자이' 분양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