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오는 27일 일본 도쿄 리츠칼튼호텔에서 동경대 현대한국연구센터와 공동으로 한·일 평화통일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동북아정세의 변화와 한반도 통일’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최근 진행되고 있는 북·일 대화 평가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일본의 건설적 역할 모색 △경색된 한·일 관계 타개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의 정립방향 등이 논의된다.
현경대 민주평통 수석부의장과 기미야 타다시 동경대 현대한국연구센터장이 개회사를 하며, 누카가 후쿠시로 일한의원연맹 회장, 오공태 민주평통 일본부의장(재일본민단 단장), 이병기 주일본 대사가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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