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은 이번 채널 개편을 통해 헬로TV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신규 가입자를 적극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CJ헬로비전은 신규로 고화질(HD) 채널 25개, 표준해상도(SD) 채널 17개 등 총 42개의 채널을 추가했다. 이번 채널 확대는 CJ헬로비전이 2002년 케이블방송 사업을 시작한 이후 최대 규모다.
이에따라 `헬로TV`를 통해 방영되는 채널 수는 국내 최다 규모인 226개로 늘어났다. 이중 HD급 채널은 80여개다.
변동식 CJ헬로비전 대표는 "디지털케이블TV의 핵심은 시청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리미엄 콘텐츠 파워에 있다"며 "콘텐츠와 서비스 강화를 바탕으로 방송의 디지털 전환을 리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