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피용익기자] 쓰리소프트(036360)(3SOFT)는 15일 이사회를 열고 태양광 사업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중단키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는 히로 토요후쿠 이사와 이상현 이사, 이원석 사외이사가 참석했다. 이우에 히로유키 대표이사는 참석하지 않았다.
이원석 사외이사는 안건에 대해 반대했으나 나머지 두 이사의 찬성으로 인해 태양광 사업 중단이 결의됐다.
한편 쓰리소프트는 경영 정상화를 위해 박종천씨를 지배인으로 선임했다. 박 지배인은 세인 부사장과 팍스브릿지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 관련기사 ◀
☞(특징주)쓰리소프트 급락..태양광 무산 위기
☞쓰리소프트, CB 채무불이행 최고장 접수
☞(재송)7일 장마감 후 종목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