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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다음 주 말레이시아, 일본,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며 한국에서 시진핑 주석을 만날 예정”이라며 “시 주석에게 가장 먼저 물어볼 질문은 펜타닐에 관한 것이 될 것이다. 펜타닐 문제를 (미·중 정상회담) 목록 맨 앞에 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백악관은 미국 사망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펜타닐 전구체 화학물질이 중국에서 생산되어 유입되고 있으며, 중국 정부가 펜타닐 원료 생산 및 유출을 통제하지 못한다고 비판해왔다. 반면 중국은 펜타닐 단속 성과를 강조하며 미국이 펜타닐 문제를 이용해 중국을 압박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베네수엘라를 경유해 미국으로 펜타닐을 수출하고 있다며 “중국은 지금 펜타닐 때문에 20%의 관세를 더 내고 있는데, 그 금액이 수십억달러에 달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미국에 펜타닐을 팔아 1억달러(약 1437억원)를 벌지만, 20%의 펜타닐 관세로 인해 1000억달러(약 143조7500억원)는 손해”라며 “(중국 입장에서) 좋은 사업 모델이 아니다”고 부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월부터 중국에 대한 관세는 사상 최고 수준인 157%로 오를 수 있다”이라며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펜타닐로 인한) 대가를 치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29일 방한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갖고, 30일 시진핑 주석과 미·중 정상회담을 가진 뒤 당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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