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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지주, 올해 최대 실적 경신 전망…목표가 6.7%↑-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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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다연 기자I 2025.07.25 07:45:16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키움증권은 25일 JB금융지주(175330)에 대해 올해 최대 실적 경신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종전 3만원에서 3만 2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전일 종가는 2만 4350원이다.

JB금융지주의 2분기 연결 순이익은 20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전분기 대비 28% 증가했다. 손예빈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분기 대비 이익증가율이 높은 것은 1 분기 명예 퇴직금과 충당금 추가적립 등 대규모 비용의 소멸에 의한 것”이라며 “상반기 누적 연결순이익은 3704억원으로 사상 최대치인데, 증가율이 0.1%로 높지는 않지만 1 분기 부진했던 실적을 감안하면 증가한 점 자체만으로도 상당한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손 연구원은 “이자이익은 전분기 대비 2.1% 증가했는데, 순이자마진(NIM)이 2bp 하락하는 안정된 상황에서 원화대출금이 3.4% 증가하여 양호한 수치를 기록했다”며 “JB우리캐피탈의 NIM은 2bp 상승해 은행 NIM 하락을 일부 방어해주는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현상은 향후 금리하락 시에도 재현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또 “비이자이익은 유가증권 관련이익의 증가로 전분기 대비 10% 증가했는데, 대출채권 매각이익이 1분기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하는 상황에서 거둔 성과”라며 “충당금비용은 건전성 비율 개선과 함께 전분기 대비 20% 감소했다”고 했다.

손 연구원은 “2025년 최대 실적 경신을 이어갈 전망”이라며 “2025년 이익증가율 전망치는 5.6%인데, JB금융의 자체 순이익 증가율 목표는 4.0% 이상으로 발표된 바 있다”고 전했다.

그는 “2025년 자기자본이익률(ROE) 전망치는 기존 12.1%에서 12.3%로 상향조정돼 은행주 최고 수준”이라며 “주주친화정책이나 성장전략 선택에 있어 다른 은행주 대비 차별화되기 충분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손 연구원은 “2분기 보통주 자본비율 12.41%는 전분기 대비 0.13%포인트 상승했다”며 “10월까지 자기주식 매입소각 300 억원을 추가로 발표했고, 3분기 실적에서 추가될 전망이며, 2025년 주주환원율 목표 45%는 어렵지 않게 달성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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