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에는 산업부 수소경제정책관이 참석하였으며, 전기안전관리 민·관 협의체 구성원 및 학계의 전문가들이 함께하여 중장기 에너지 안전 정책 방향과 관련된 의견을 나눴다.
KG ICT는 민관협의체 4개분과 중 통신BIZ 사업 부문 대표로서 전기안전원격점검 시스템 및 구축 중인 플랫폼에 대해 발표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KG ICT는 원격점검 기기 제조사인 서진테크놀로지와 협력하여 전기안전원격점검 시스템의 사업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전기안전원격감시시스템을 설치한 건물이 화재보험 연계상품을 추진 중이며(전기안심인증 제도), 스마트팩토리·전기차충전소·지하주차장 등 전기화재 예방이 필수적인 시설에 전기안전원격점검 시스템을 구축 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 원격 점검 시스템 도입을 검토하는 등 글로벌 역량을 기반으로 전기안전원격점검 시스템의 해외 진출도 준비 중이다.
분과 발표자로 참여한 구승회 KG ICT 전략사업부 상무는 “전기안전원격점검은 경제적 파급 효과뿐만 아니라 국민에게는 안전한 일상을, 기업들에게는 중대 재해 방지 의무를 빠르게 지원할 수 있는 안전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KG ICT의 IT 역량을 집중해서 국내와 해외에서도 자랑스레 소개할 수 있는 K-IT로 육성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