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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모임은 박 회장이 김영삼민주센터에 기부금을 내고 김현철 이사장의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7주기 추모 행사 참석 요청을 수락하면서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회동에서 ‘우리끼리는 싸우지 말고 잘 지내자’는 공감대를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모임에는 전두환 전 대통령 장남인 전재국(63) 음악세계 회장은 불참했다. 다만 다음 모임에는 전 회장은 물론 전직 대통령의 다른 자제들도 부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만·노재헌·김현철·김홍업 만나…전재국 불참
차기 모임때 다른 자제들도 부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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