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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동행축제' 동참한다…"중소기업 판로 확대"

문다애 기자I 2022.08.29 14:23:10
현대백화점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현대백화점 내 특설 행사장과 현대홈쇼핑 기획 방송 등을 통해 동행축제에 동참한다. 현대백화점 제공.
[이데일리TV 문다애 기자] 현대백화점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매출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7일간의 동행축제’(전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 동안 다양한 할인행사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현대백화점 내 특설 행사장과 현대홈쇼핑 기획 방송 등을 통해 동행축제에 동참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현대백화점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신촌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등에서 동행축제를 진행한다. 점포 내부에 특설 행사장을 마련해 입점 중소기업의 제품과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선정한 패션·잡화 등 상품군의 20여 개 브랜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할인 폭은 최대 50%에서 최대 80%다.

아울러 현대백화점은 동행축제 취지를 살린 장바구니 부담 덜기에도 나선다. 압구정본점 등 경인지역 11개 점포에서 계란, 고구마, 샤인머스켓 등을 약 20~50% 할인 판매한다.

현대홈쇼핑도 특별 모바일 기획전과 TV,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통해 동행축제에 참여한다. 공식 온라인몰인 ‘현대H몰’에서 다음달 1일부터 7일간 ‘상생상점’을 열고 소상공인의 상품 300여 개를 대상으로 3,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5%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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