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획득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깨끗한나라는 소비자의 날인 지난 3일에 소비자 만족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왼쪽부터) 깨끗한나라 최현수 대표이사, CCM 사무국 노지은 팀장, 장재혁 선임(사진=깨끗한나라)

깨끗한나라에 따르면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이란 기업이 수행하는 경영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하는 제도이다.

깨끗한나라는 소비자중심경영에 대한 강력한 추진의지를 바탕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깨끗한나라’라는 슬로건 하에서 소비자 불만 사전 예방을 위한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소비자불만 처리 과정을 소비자에게 신속히 알리고 있다.

나아가, CCM 사무국을 중심으로 고객의 소리 (VOC) 응대 및 충분한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전사 차원에서 노력하고 있다. 이를 경영위원회에 수시로 보고해 의사결정에 반영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중심경영의 고도화를 위해 최고소비자책임자(CCO)를 임명했다. CCO는 다양한 회의체 운영을 통해 실제로 소비자의 목소리가 경영 활동에 반영되도록 회사의 역량을 한 데 모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깨끗한나라 담당자는 “고객 요구가 세분화되고 빠르게 변하는 지금 디지털 전환과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고객만족을 달성해 나갈 것”이라며 “CCM 인증에서 멈추지 않고 앞으로도 고객만족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