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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모더나 코로나 백신 허가·유통 확정

노희준 기자I 2021.02.26 11:37:13

342억원 규모

(자료=나라장터)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GC녹십자(006280)가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국내 허가와 유통을 전담할 제약사로 확정됐다.

26일 조달청의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에 따르면, 녹십자는 ‘모더나 mRNA-1273 백신 허가 및 국내 유통’ 사업자로 선정됐다.

해당 사업 규모는 342억원이다.

모더나의 경우 화이자나 아스트라제네카와 달리 국내 법인이 없기 때문에 GC녹십자가 한국화이자 등이 수행하는 국내 허가까지 담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코로나19 백신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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