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심엔터테인먼트(204630)가 유상증자에 나설 것이라는 소문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1일 오후 2시3분 현재 심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전일대비 가격제한폭(29.91%)까지 오른 4235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오전부터 상승세를 나타내기 시작하더니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 이후 급등.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유상증자를 추진할 경우 자금이 조달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날 오후 1시께 회사에 대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 추진설의 사실여부 및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오는 14일 정오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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