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락앤락(115390)이 저렴한 가격의 생활용품 브랜드 ‘P&Q(Price & Quality)’ 제품 34종을 추가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P&Q는 락앤락의 대표 상품인 밀폐용기부터 조리용품, 수납용품, 욕실용품, 인테리어 소품 등을 1000원에서부터 6000원까지의 가격으로 판매하는 균일가 브랜드다.
락앤락은 2013년 상반기 내에 약 300여 종의 제품을 추가로 늘릴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멀티용기, 막걸리잔 등 주방용기 및 프레쉬랩, 청소용·의류용 크리너, 면봉, 탈취제 등 소모품류 34종이다.
홍덕희 락앤락 상품개발본부 상무는 “계속되는 불황의 여파로 실속파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제품의 업그레이드 및 추가 개발이 가능했다”며 “기존의 P&Q 제품이 주방·수납·욕실용품 등에 집중돼 있었다면 이번 새롭게 추가된 34종은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소모품류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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