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한게임이 오는 2011년 선보일 대작게임 `테라`의 공개시범서비스가 오는 2011년 1월 11일 시작된다.
NHN(035420)은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테라의 공개시범서비스를 이날 오전 6시부터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테라는 화려한 그래픽과 사실적인 전투를 특징으로 내세운 게임으로, 세 차례에 걸쳐 테스트를 진행하며 사용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테라는 사용자들의 의견을 게임에 적극 반영, 게임 내 기술(스킬)을 확대하고 사용자인터페이스(UI)의 편의성을 높였다.
한게임은 테라의 공개시범서비스에 앞서 오는 30일부터 2011년 1월 9일까지 사용자들이 자신이 게임을 즐길 서버와 육성할 캐릭터, 클래스 등을 먼저 선택할 수 있도록 `테라` 사전 선택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사용자들은 이 기간에 같은 월드에서 게임을 즐길 다른 사용자와 친구를 맺을 수도 있으며, 길드를 생성할 수도 있다.
NHN 정욱 한게임 대표 대행은 "테라는 서버 부하 테스트까지 마치고, 마지막 화룡점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테라를 기다려 온 사용자들에게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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