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TV 손석우 기자] 2차 보금자리주택지구 6곳의 토지보상비가 5조5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2차 지구 계발계획에 고시된 6곳의 용지비는 총 5조4682억원이었습니다.
이는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4곳이나 위례신도시보다는 적은 규모로 2차 지구에서 땅값이 비싼 서울 강남권의 비중이 크지 않기 때문입니다.
국토부는 보금자리 2차 지구에 대한 지장물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필지별 감정평가를 거쳐 보상에 착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