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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뮤직앤뉴와 손잡고 활동 본격화… 새 앨범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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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백 기자I 2026.10.26 1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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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35주년 맞아 음악 활동 확대
전국투어 이어 신보 녹음도 병행
내년까지 공연… 본격 복귀 시동

[이데일리 윤기백 기자] 가수 김건모가 데뷔 35주년을 맞아 음악 활동에 속도를 낸다. 전국투어로 무대에 복귀한 데 이어 새로운 음악 파트너와 손잡고 신보 제작에 나서면서 본격적인 활동 재개에 나선다.

김건모(사진=건음기획)
김건모(사진=건음기획)
콘텐츠미디어그룹 뉴(NEW)의 음악사업 계열사 뮤직앤뉴는 26일 김건모와 파트너십을 맺고 향후 음악 활동을 함께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뮤직앤뉴는 김건모의 신곡과 앨범 발매를 비롯해 음악 콘텐츠 제작·유통·마케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건모는 현재 전국투어와 병행해 새 앨범 녹음을 진행 중이다. 공연 중심으로 재개한 활동을 음반과 콘텐츠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김건모는 지난 7월 신곡 ‘어디쯤 가고 있을까’를 발표하며 음악적 변화를 예고했다. 특유의 음색과 서정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진 이 곡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직접 어쿠스틱 기타를 연주하며 새로운 시도를 선보였다. 뮤직비디오는 이달 기준 조회수 160만회를 넘어섰다.

공연 활동도 활발하다. 김건모는 약 6년 만에 관객들과 만난 ‘2025~2026 김건모 라이브투어’를 지난 3월 마무리했다. 당시 부산 공연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공연이 전석 매진되며 여전한 티켓 판매력을 보여줬다.

현재는 데뷔 35주년 기념 전국투어 ‘김건모. 35TH ANNIVERSARY LIVE TOUR’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일 대구에서 막을 올린 이번 투어는 35년간의 음악 여정을 돌아보는 동시에 새로운 음악적 변화를 선보이는 자리다. 기존의 피아노 연주뿐 아니라 기타를 활용해 대표곡들을 새롭게 해석하는 무대도 마련했다.

김건모는 오는 31일 전주를 시작으로 12월 5일 광주, 26일 고양 등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투어는 내년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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