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北 동해상 미상 탄도미사일…기종·사거리 분석 중"(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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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기자I 2025.10.22 08:55:12

지난 5월 이후 167일 만의 미사일 발사
이재명 정부들어 첫 ''탄도미사일'' 도발
한미 공조 아래 대응태세 강화
트럼프·시진핑 등 주요 정상 방한 앞 시점 겨냥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북한이 22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8시20분께 국방부 기자단 문자 공지를 통해 “북한이 동쪽 방향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우리 군은 발사체의 기종과 사거리 등 세부 제원을 정밀 분석 중이다.

이번 발사는 지난 5월 8일 이후 167일 만으로, 올해 들어 다섯 번째다. 당시 북한은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여러 발을 발사했다. 앞서 600㎜ 초대형 방사포와 전술탄도미사일 ‘화성포-11가’형을 동해로 발사한 바 있다.

특히 이번 미사일 발사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북한의 첫 탄도미사일 발사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더불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의 경주 APEC 정상회의 계기 방한을 앞둔 시점과 맞물리면서, 대내외 과시와 압박을 위한 무력시위 성격이 짙다는 관측이 나온다.

군 당국은 한미 공조 하에 비행 특성과 낙하지점 등을 분석하는 한편,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감시·경계를 강화하고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5월 지난 8일 장거리포ㆍ미사일 체계 합동타격훈련을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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