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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추석 맞아 지역 나눔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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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유 기자I 2025.09.24 09:44:00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SPC그룹은 추석을 맞아 제품 기부 등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SPC
SPC그룹 임직원들은 23일 양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식품 꾸러미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꾸러미에는 명절 음식과 함께 삼립 약과, 하이면 우동, 크래프트 수프 등 후원 제품들이 담겼다. 꾸러미는 양재 내곡동 지역 170여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SPC 임직원들은 지원 대상 중 일부 가정에 방문해 직접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 명절 인사와 함께 안부를 살피기도 했다.

SPC삼립, 파리크라상, 비알코리아 등 SPC그룹의 각 계열사들도 전국 사업장 인근 지역에 나눔 활동을 했다.

SPC삼립은 서울, 경기, 충남, 충북 지역의 총 14개 기관에 삼립 선물센트, 하이면 등 6100여개 제품을 후원했다.

파리크라상은 서울, 경기 지역 4개 복지기관에 롤케이크와 구움과자 등 파리바게뜨 제품과 쌀을, 비알코리아는 충북 음성 복지기관에 삼립 선물세트를 지원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명절에 더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분들이 조금이라도 마음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전국 사업장에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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