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넥쏘 등 4개 차종 3만 6122대에서 온도 감응식 압력 해제 밸브(차량 화재시 수소탱크 내 수소를 배출하는 부품) 제조 불량에 따른 화재 발생 가능성으로 20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아이오닉5, 2517대는 주간주행등이 정상 작동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24일부터 시정조치할 예정이다.
한국지엠, 지엠아시아퍼시픽은 트랙스 크로스오버 등 13개 차종, 3만 1057대는 연료펌프 컨트롤 모듈 내구성 부족에 따라 시동이 꺼질 가능성으로 23일부터 시정 조치한다.
혼다는 PILOT, 245대가 연료탱크 파이프와 연료 주입구의 체결 불량에 따른 연료 누출 가능성에 20일부터 시정 조치에 들어간다.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한 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