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이 오는 29일 수요일 17시 30분부터 21시 30분까지 제2별관 5층 일송문화홀에서 ‘한림대성심병원 심장혈관센터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림대성심병원 심장혈관센터 주최로 진행되며 각 분야 교수들의 최신 지견을 지역 개원의와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연수 강좌는 총 4개의 강의와 패널토론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부정맥의 최신 지견: 심장 세동의 비약물적 치료(임홍의 교수) ▲심장혈관수술의 최신 지견: 최소 절개부터 하이브리드 수술까지(고호현 교수) ▲중증심장판막질환의 최신 지견: TAVI and TEER(고윤석 교수) ▲심부전의 최신 지견: 새로운 심부전 약물에서 심장이식까지(홍정애 교수) 등으로 구성되었다. 패널토론은 박경하 교수, 김건일 교수(이상 한림대성심병원)와 임종윤 원장(임종윤내과의원), 신현재 원장(평촌중앙병원)이 진행할 예정이다.
박우정 한림대성심병원 심장혈관센터장은 “심장혈관질환의 최신 지견 등 지역 개원의 선생님들에게 실제 환자 진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지역 개원의들과 소통하고 최신 의학지견을 나눠 지역사회 의학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