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서울 마포 취약계층에 ‘사랑의 생필품’ 지원

박순엽 기자I 2022.12.22 15:02:22

지난 2015년부터 연 4회씩 주민센터에 기부
“어려운 이웃 돕는 데 앞장서는 기업 될 것”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효성그룹이 연말을 맞아 서울시 마포구에 있는 아현동 주민센터를 찾아 ‘사랑의 생필품’을 지원했다.

효성(004800)은 지난 21일 서울 마포구 아현동 주민센터 관내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참치와 햄 400세트를 후원했다고 22일 밝혔다. 효성의 사랑의 생필품 나눔은 지난 2015년부터 1년에 4번씩 아현동 취약계층과 남부보훈지청 국가유공자에게 전달되고 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추운 겨울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 주민을 위해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효성은 연말을 맞아 장애 어린이를 위한 ‘푸르메 작은 음악회’를 진행하고, 효성나눔봉사단이 장애·비장애 통합 어린이집인 구립장군봉어린이집 원아를 위한 크리스마스 활동을 지원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최형식(오른쪽) 효성 커뮤니케이션실 상무와 나혜진 서울 마포구 아현동장이 지난 21일 서울시 마포구 아현동 주민센터에서 ‘사랑의 생필품 전달 행사’를 열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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