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 측은 “이번 팝업스토어는 신선한 식재료와 맛있는 음식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한 ‘부엌’을 콘셉트로 성수동을 방문하는 MZ세대들이 휴롬 가치인 ‘건강’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브랜드와의 소통 접점을 넓히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자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는 분야별로 주목을 받는 아티스트와 협업했다. 팝업스토어 공간 연출은 1일 1스툴 제작 ‘스툴 365’ 프로젝트로 알려진 디자인 스튜디오 ‘제로랩’과 협업을 통해 감각적인 공간으로 구현했다. 부엌 라이프스타일이 잘 녹여진 베를린 도시를 모티프로 공간 분위기는 살리면서도 다채로운 디자인 가구 등으로 포인트를 줬다. 여기에 빈티지한 소품들을 배치했다.
이와 함께 국내 비주얼 토털 아티스트 275C와 협업을 진행, 작가 시선으로 담아낸 ‘부엌’ 아트워크 10종을 팝업스토어 외관 전체에 적용했다. 팝업스토어 뒤쪽에는 275C 대형 아트워크와 더불어 제로랩과 협업한 가구 오브제와 포토월도 마련했다.
팝업스토어 내부에는 휴롬 원액기 H300, M100을 비롯해 에어프라이어오븐 등 주방가전을 활용해 자체 개발한 이색 푸드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반려견과 산책 유동 인구가 많은 점을 고려해 채소 과일 착즙 후 배출되는 퓨레를 반려견 간식으로 업사이클링하기도 했다.
휴롬 김재원 대표는 “새로움 가득한 부엌이라는 공간을 콘셉트로 ‘건강’이라는 가치를 오프라인 공간에서 즐겁게 경험하고, MZ세대와의 브랜드 소통 접점을 확장하기 위해 팝업스토어를 마련했다”며 “이색적인 메뉴와 아티스트 협업으로 다채로움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