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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M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한다.
동아에스티는 고객의 관점에서 상품의 패키지 디자인 변경을 진행해 약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조제 오류를 예방하는데 힘써 왔다. 이를 통해 소비자가 안전한 의약품을 복용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결국 소비자 권익 향상으로 이어졌다는 점을 인정받은 것이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소비자중심경영은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것은 물론이고 지속가능경영으로 이어지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제품을 안전하게 공급해 소비자의 건강한 삶을 응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에스티는 2017년 전문의약품 전문기업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을 도입해 인증받은 바 있다. 2년 주기로 실시되는 재인증 평가를 모두 통과하며 2019년에 이어 올해까지 3회 연속 CCM 인증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