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태봉공원 푸르지오 파크몬트’ 분양한다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대우건설(047040)은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 일원에 ‘태봉공원 푸르지오 파크몬트’를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태봉공원 푸르지오 파크몬트’는 지하 2층 ~ 지상 20층 8개동 총 전용 84㎡~109㎡ 62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태봉공원 푸르지오 파크몬트’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단지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7호선 연장선(예정),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등의 교통 호재로 뛰어난 입지여건을 가지고 있다. 또한 수도권 비규제지역인 포천시 내 최초로 분양되는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로 많은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이 모아질 전망이다.

‘태봉공원 푸르지오 파크몬트’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1155만원이며, 중도금 전액 이자후불제 대출이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태봉공원 푸르지오 파크몬트’는 5만㎡ 이상의 공원에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하고 30% 이하 부지에 주거시설이나 상업시설을 배치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되는 단지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태봉공원 푸르지오 파크몬트’의 경우 총 15만 9607㎡ 면적 중 78%인 12만 5282㎡가 공원시설로 조성된다. 인근의 솔방울어린이공원, 솔모루공원 등의 녹지를 감안하면 공원을 품은 쾌적한 입지환경을 갖출 예정이다.

또한 단지 내부에도 인근 녹지와 연계한 조경시설을 배치해 시원한 잔디마당이 어우러진 중앙마당부터 풍성한 녹음 속에서 일상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휴게공간, 주민운동공간 등을 마련해 주거 쾌적성을 높일 계획이다.

‘태봉공원 푸르지오 파크몬트’는 사업지 주변으로 서울 지하철7호선 연장선 소흘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으로 개통시 서울 강남으로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이 사업은 포천시에 따르면 양주옥정에서 포천까지 연결되는 총 17.4km의 전철 연장사업으로 이 노선이 개통되면 포천에서 강남으로 기존 150분에서 60분으로 접근성이 대폭 단축되고 지역경제 활성화도 이루어질 전망이다.

‘태봉공원 푸르지오 파크몬트’는 뛰어난 광역 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인근에 위치한 구리포천간 고속도로 선단IC와 소흘JC를 통해 서울로의 이동이 수월하며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파주-양주, 포천-화도 구간이 오는 2023년 개통되면 수도권 광역 이동이 더욱 용이해질 전망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태봉공원 푸르지오 파크몬트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최고의 주거 쾌적성을 갖추고 있다”며 “교통, 교육, 미래가치까지 다양한 인프라와 더불어 ‘푸르지오’라는 브랜드 가치까지 갖추고 있어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