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4일 오후 6시부터 전국 교회에 대한 핵심 방역수칙 의무화 행정조치(집합제한)를 해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교회는 이날부터 소모임과 행사를 가질 수 있게 됐으며 교회 내 식사 역시 가능하게 됐다. 중대본은 국내 발생 확진자가 다소 안정적으로 감소하고 있고 수도권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만 교회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하는 등 감염 확산의 지역적 편차도 큰 상황임을 고려해 교회에 대한 방역 조치를 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강립 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다만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역 내 감염 확산 우려 등으로 인해 행정조치 유지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 자체적으로 이를 시행할 수 있다”며 “앞으로 집단감염 확산 등으로 인해 유사한 행정조치가 필요한 경우에는 감염의 지역적 분포 등을 고려하여 전국적 조치보다는 권역별·시도별로 행정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조정관은 “교회의 방역수칙 의무화 조치가 해제된 이후에도 지금까지 잘 협조해주신 것처럼 예배 시 마스크 착용, 거리 두기와 같은 방역수칙을 잘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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