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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245620))는 솔젠트가 국내 진단기업 최초로 미국 연방재난관리청(FEMA)에 비축전략물자 조달업체로 등록됐다고 8일 밝혔다. EDGC는 솔젠트 최대주주다.
EDGC관계자는 “솔젠트는 미 연방 조달업체로 등록돼 코로나19 진단키트뿐만 아니라 독자 개발해 보유중인 메르스를 포함한 40여개 제품에 대해서도 미 연방 비축전략물자로서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우선 코로나19 진단키트 15만명분을 초도 공급한다.
솔젠트는 이와 함께 미 식품의약국(FDA)에 코로나19 진단키트에 대한 정식사용 승인(영구사용)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이 회사는 코로나19 진단키트의 긴급사용승인을 요청한 상태다.
솔젠트 유재형 공동대표는 “미국 현지 제조공장 설립을 통해 미연방재난관리청 비축물자 조달 및 미 전역 51개 주정부에 코로나19 진단키트의 안정적 공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