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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버린즈는 제품의 본질뿐만 아니라 향, 패키지 디자인, 공간까지 모든 이들이 추구하는 아름다움에 대한 미적 가치를 담은 브랜드이다. 화장품이라는 한정된 제품군의 틀에서 벗어나, 브랜드가 추구하는 아름다움을 공간, 오브제, 페인팅, 퍼포먼스 등의 영역에서 재해석한 콘텐츠를 통해 감성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하는 것이 탬버린즈만의 특징이다.
브랜드 론칭과 함께 선보이는 ‘누드 에이치 앤드 크림’은 보습력이 뛰어난 마카다미아씨 오일을 함유하여 보습은 물론, 다양한 유효성분이 수분을 공급해주어 오랜 시간 동안 손을 촉촉하게 지켜주는 핸드크림이다. 베르가못, 패출리, 샌달우드 세 가지 천연 오일의 블랜딩을 통해 탄생한 탬버린즈 핸드크림만의 시그니처 향이 특징.
이번 ‘누드 에이치 앤드 크림’을 시작으로 탬버린즈는 신제품을 선보일 때마다 제품의 기획 단계에서 파생된 주제를 기반으로 한 컨셉츄얼한 콘텐츠를 함께 공개한다. 본래의 제품이 지닌 고유의 속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의미를 부여하여 화장품을 단순한 제품이 아닌 하나의 콘텐츠로 인식하는 탬버린즈 만의 새로운 접근 방법을 제시한다.
이러한 콘텐츠들은 플래그십 스토어와 웹을 기반으로 브랜드가 지향하는 아트 콘텐츠를 감각적으로 보여주는 ‘모멘트(moment)’를 통해 전개해나간다. 첫번째 모멘트에서는 탬버린즈만의 시각으로 구현한 에디토리얼과 퍼포먼스, 오브제 등의 아트 컨텐츠를 통해 ‘누드 에이치 앤드 크림’과 연계된 감각적인 손의 실루엣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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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는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선보이며,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촉감을 지닌 나무 재질의 소품과 바닥재를 활용하여 온화한 분위기의 공간을 연출했다. 또한, 전 세계의 아티스트 10명과 협업한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의 오브제들로 탬버린즈의 무드와 아트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