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페어', 12월 9일 일산 킨텍스서 개최

김민정 기자I 2016.11.09 11:17:26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오는 12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Korea Christmas Fair Season III(이하 크리스마스 페어)’가 개최된다.

지난해 약 16만 명에 이르는 참관객을 불러 모으며 국내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축제로 자리매김한 크리스마스 페어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행사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비롯해 각종 식품, 용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해 행사 기간에는 달콤한 크리스마스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는 ‘메리냠냠전’을 비롯해 자녀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Baby & Kids Festival’이 동시 개최돼 한층 풍성한 축제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12일~14일에는 대한민국 기독교 박람회도 열린다. 세상의 소금과 빛이됨을 이루기 위한 제1회 대한민국 기독교 박람회는 크리스마스의 종교적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

아울러 어린이를 위한 성탄 매너, 영어교육 컨퍼런스를 포함한 약 40여건의 성탄 세미나 이벤트도 동시개최 되어 한층 더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

관계자는 “레고코리아는 이번 크리스마스 페어에서 국내 첫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레고 고유의 2x4 브릭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참관객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기회 체공에 앞장서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레고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즐기는 문화이자,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도구로써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크리스마스 페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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