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 선더’는 양국 간 작전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항공기 100여 대와 장병 18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훈련은 오는 29일까지 계속된다.
미군은 병력 1200여 명과 7공군 소속 F-16 전투기, 제12해병비행전대 소속 F/A-18 전폭기, 제138 미 해군 전자공격대대의 EA-18G 전자전기 등이 참가했다. 우리 공군은 병력 640여 명과 F-15K, KF-16 전투기, FA-50 경공격기 등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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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런스 오샤너시 미 7공군사령관(중장)과 이왕근 공군 작전사령관(중장)은 이날 ‘교차 지휘비행’도 실시한다. 오샤너시 사령관은 미 7공군사령관으로는 처음으로 우리 FA-50 경공격기, 이 중장은 미 F-16 전투기에 각각 탑승해 지휘비행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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