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의 2분기 매출액은 3조 3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8%, 영업이익은 3717억원으로 43.7% 증가했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조업일수 증가와 LNG선 매출 비중 증가로 외형 성장이 나타났다”며 “상선은 2023년 이후 계약 프로젝트 기여도가 상승하고 있어 향후에도 성장세가 지속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특수선은 장보고 III 배치 2 선도함의 건조가 마무리 단계로 진입함에 따라 매출이 감소했으며 하반기에는 후속함 원가 투입이 본격화될 예정이기 때문에 회복 추세가 기대된다”며 “해양은 드릴쉽 성능개량 공사가 마무리되며 일시적 으로 외형이 성장했다”고 했다.
유 연구원은 “이익 비중이 절대적인 가운데 일회성 이슈는 제한적이었다”며 “과거 수주했던 컨테이너선 등 수익성이 낮은 선박의 매출 비중이 크게 하락하는 가운데 2022년 이후 수주한 물량의 매출 비중이 80%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어 “2023년~2024년 수주분도 매출에 일부 반영되고 있으며 LNG선 건조 비중은 상선 전체 매출의 60%를 상회하는 모습”이라며 “건조 믹스 개선에 더해 생산성 제고, 재료비 감소 등의 효과로 본질적인 이익 성장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유 연구원은 “상선에서 전반적인 선가 하락과 발주 감소가 확인되는 가운데 수주잔고가 조금씩 감소하는 부분에 대한 우려가 부각될 여지가 있다”며 “다만 미국의 중국 견제로 한국의 수주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아진 상황이고 향후 미국의 관세 정책이 확정되면 FID 이후 발주가 지연되던 신조 LNG 수요가 확인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아울러 “특수선 부문에서 최근 국내 미해군 찰스 드류함으로 3번째 MRO 수주에 성공했으며 북미 시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에도 적극 참여중”이라며 “해양은 연내 5~13건 가량 신규 FPSO 프로젝트 FID가 예상되며 FLNG 수요도 다수 기대되고 있어 향후 수주 추이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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