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이들은 지난 6일 오전 7시쯤 서초구 잠원동의 신반포4지구 내 아파트 재건축 현장 앞에서 욕설을 하고, 주먹으로 서로를 때리며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사건이 일어난 당일 한국노총 조합원 10여명이 채용 전 안전교육을 받기 위해 모여 있었고, 여기에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일감을 받지 못해 반발하며 몸싸움이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현장은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들과 한국노총 소속 조합원들이 일감 수행을 놓고 갈등해온 곳으로 알려졌다.
서초경찰서, 22일 공동폭행 혐의로 7명 송치
지난 6일 오전 잠원동 재건축 현장서 서로 몸싸움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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