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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는 레이먼킴 쉐프와 남희철 한국음식관광협회이사 푸드스타일리스트 등 외부 심사위원과 신정훈 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 회장 등으로 구성된 내부 심사위원단이 직접 시식하며 요리의 맛과 창의성, 구성과 조화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심사 결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의 영예는 ‘리카리카 호원 파프리카 팀’이 안게 되었다. 이 팀은 특히 주 재료인 파프리카와 전북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한 상 차림으로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레시피를 선보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비건&글루텐프리 파프리카 감자 스콘(다이쇼리 팀)’, 우수상은 ‘가지각색 만두(대박징조 팀)’, ‘신호등 파프리카 쳐트니와 파프리카 브루스케타(화난 파프리카 팀)’, ‘파프리카 치즈케이크(중딩들의 반란 팀)’이 수상했다.
신정훈 (사)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 회장은 “올해 참참참 요리경연대회 수상작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코로나 장기화로 움츠러든 농가에 활기를 불어넣고 파프리카 소비 촉진에 일조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