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다산신도시총연합회(이하 다산총연)는 지난 10일 다산신도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안태준 GH 사장 직무대행과 임직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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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주민들과 GH가 노력한 결과 다산신도시는 ‘2021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국토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황의상 다산총연 회장 대행은 “GH가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헌신적인 노력, 깊은 애정으로 사업을 추진해 수도권 동북부 대표 신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며 “다산신도시 10만 입주민을 대표해 감사패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안태준 GH 사장 직무대행은 “다산신도시 입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GH만의 사람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양주 다산신도시는 중앙공기업이 포기한 사업을 지방공기업이 단독으로 시행해 성공적인 신도시를 조성했다고 평가를 받고 있으며 남양주시 다산동 일대 사업면적 474만9000㎡, 약 3만2000세대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