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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성모자애복지관에 '행복나눔상자' 전달

강경래 기자I 2021.03.08 11:44:20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바디프랜드가 농협서울지역본부(이하 서울농협)와 함께 지난 4일 성모자애복지관에서 ‘행복나눔상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행복나눔상자는 바디프랜드와 서울농협이 일정 금액을 출연해 마련한 생필품이다. 이번에는 성모자애복지관 133가구에 전달해 소외·취약 계층을 지원할 예정이다.

바디프랜드와 서울농협은 지난달 협약을 통해 △소외·취약계층 지원, 농촌 일손 돕기 참여 등 사회공헌활동 △도시민과 농업인(또는 단체)을 연계한 도·농 교류 △농축산물 판로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기관·소속 임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약속했다.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는 “이번 행복나눔상자 전달식은 지난 협약 이후 바디프랜드와 서울농협이 진행하는 공동사회공헌 첫 행보”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은 지속적 상생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본사 인근 보육시설인 강남드림빌(옛 강남보육원)에 6년째 기부와 후원 활동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에는 서울의료원 의료진과 육군 1사단 장병들, 강남소방서 소방관들을 위해 안마의자를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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