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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매출액은 225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0%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26% 늘어난 3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원료가 하락으로 다소 감소했지만 지난해 4월부터 진행된 울산·전주공장 통합 공사 1단계가 마무리되면서 고정비 감소, 유틸리티 절감, 공정률 제고 등의 시너지 효과가 발생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글로벌 수요 감소 영향으로 어려움은 있지만 일부 위생재 및 마스크, 보호복 등 보건용 소재의 수요 증가로 영업이익은 개선됐다는 분석이다.
실제 휴비스는 지난 3월 마스크용 폴리에스테르(PET)단섬유 생산량을 전년 동기대비 100% 끌어올린 바 있다. PET단섬유는 마스크용 멜트브로운(Melt Blown) 필터에 들어가는 소재로, 주로 부직포 가공업체들에게 납품된다. 휴비스의 마스크용 PET단섬유 생산량은 월 기준으로 300t 수준이다. 휴비스는 PET단섬유를 대부분 자동차 내장재, 건축용으로 판매하고 있고 일부 소량을 마스크용으로 공급 중이다.
또한 휴비스는 중국 충칭에 공장을 짓고 친환경 식품용기 신소재 ‘에코펫’도 본격 양산할 계획이다. 이 생산공장은 휴비스가 지난해 중국내 식품용기업체 중경베이커신재료유한공사·중경장통환보소업유한공사와 함께 설립한 합자법인 ‘중경휴비스에코팩머티리얼즈유한공사’가 운영하는 에코펫의 첫 양산거점이다. 에코펫은 폴리에스터(PET)를 발포한 시트 형태로 만든 소재다. 환경호르몬이 발생하지 않아 친환경 소재로 꼽히며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도 무독성 인증을 받은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유가 폭락 등의 불확실성이 예상되지만 중국법인인 사천휴비스의 실적 회복 기조와 위생·보건용 소재의 견조한 수요를 기반으로 2분기에도 수익성 확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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