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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대구 동구 ‘신천센트럴자이’ 분양

김기덕 기자I 2019.07.31 10:36:54

내달 2일 모델하우스 개관…총 553가구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GS건설은 다음달 2일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일원에 들어서는 ‘신천센트럴자이’의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신천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8개동, 553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 가구가 주택 수요자에게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의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뛰어난 입지환경을 자랑한다. 단지는 대구지하철 1호선 신천역과 동대구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동대구역은 KTX를 비롯해 SRT, 고속버스, 시외버스 등 광역교통망 이용이 가능한 복합환승센터로 조성돼 있어 우수한 교통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단지 바로 앞에 신천초등학교가 위치한 ‘초품아’ 단지다. ‘초품아’는 아파트 단지와 학교 간의 거리가 가깝고 안전한 통학로를 갖추고 있는 단지를 의미하는 신조어다.

청약 일정은 8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 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6일 예정이며, 단지가 위치한 동구의 경우 당첨자 발표 이후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동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센트럴자이 조감도.(GS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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